"미드저니로 이 세상 모든 이미지를 다 그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, 그림은커녕 '삽질왕' 칭호만 얻었어요!"
미드저니에게 속 마음 털어놓기 대작전 |
혹시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? 미드저니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끙끙대다 결국 AI 앞에서 눈물을 흘린 적 말이죠. 그럼 여기, 삽질 끝판왕인 제가 터득한 '미드저니 공략법'을 공개합니다. 숨어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러 가봅시다! 🐇🐇
1. 미드저니: 단순한 로봇? 아니, 예술가 그 자체!
미드저니는 단순히 "그림 좀 그려줄래?"라고 말한다고 알아듣는 착한 AI가 아닙니다. 이 친구는 '의미론적 메타포'라는 어려운 단어를 날려버리며, 인간들의 창의력을 쥐어짜는 무서운 친구죠.
예를 들어, "우주"를 입력한다고 칩시다. 결과는?
태양, 은하수, 인터스텔라, 그리고... 은하철도 999? 용가리? 이 친구의 상상력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합니다.
그러니 미드저니를 사용하려면 작가처럼 디테일하게 써야 합니다. "눈 세 개 달린 외계인이 슈퍼맨 망토를 휘날리며 아이스크림을 질질 흘리며 날고 있다" 같은 프롬프트가 필요한 이유죠. 디테일이 생명입니다. (너무 디테일하면 AI도 질려할 수 있으니 적당히 하세요.)
2. 단순함과 명확함: 미드저니의 심쿵 포인트
하지만 반전! 너무 복잡한 프롬프트는 AI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.
미드저니: "오우... 왓? 너무 어렵다. 난 도망가겠어!" 🏃♂️💨
그래서 디테일 하지만 단순명료하게 작성하세요.
멱살잡힐 프롬프트: "우주의 끝에서 노란 공룡이 기타를 치며 블루베리파이를 먹는 장면을 고풍스러운 바로크 스타일로 그려줘! 그 공룡은 멋지고 훌륭한 은하수를 배경으로 하고, 주변에는 5개의 작지만 아담한 행성들이 떠다니며, 파이에는 베리 소스, 사과잼, 딸기잼이 흘러내리고, 기타는 번쩍이는 무지개빛이 나야 해!"
좋은 프롬프트: "은하수를 배경으로 노란 공룡이 기타를 치고 있는 고풍스러운 바로크 스타일의 디테일한 그림."
팁: AI는 기대 그 이상의 복잡한 사고를 못하지만, 단순한 것만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.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게 핵심입니다!
그런데요. 제가 멱살잡힐 프롬프트대로 미드저니에서 이미지를 생성해 보았습니다. 한번 구경해 볼까요? 공개합니다.
기타치는 우주의 공룡_미드저니 생성 |
3. 영어는 필수, 하지만 번역기의 도움을 받으세요!
솔직히 미드저니는 한국어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. "미안해요, 미드저니. 우리 한국어 어렵죠?"
이럴 땐 번역기와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하세요. 아, 참고로 구글 상단 노출을 원하신다면, "제미나이 사랑합니다♥"를 외쳐주세요. 🤭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.
4. 영화감독의 눈으로 프롬프트 작성하기
마지막으로, 시네마토그래피와 예술 감각을 발휘하세요.
예술가의 관점에서 "장면을 묘사"하듯 프롬프트를 작성하면, 미드저니가 더 멋진 그림을 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.
예를 들어,
- "따뜻한 일몰 배경의 고요한 숲속에서 오리가 헤엄치는 풍경"
이런 감성적 디테일은 AI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.
맺음말: 삽질은 끝났다, 이제는 날아다니자!
미드저니를 제대로 활용하려면?
1. 디테일하고 명확한 프롬프트
2. 심플함을 잃지 않는 핵심 포인트
3. 영어와 번역기 활용
4.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묘사
이제 여러분은 미드저니와 한 몸이 될 준비가 되셨습니다. 삽질은 그만, 창의력의 날개를 펼쳐보세요! 그리고 AI Planter, 아니, AI 날개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. ✨
"아! narae는 '날개'란 뜻이에요. 참 유용하죠?!" 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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